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 아베 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 대해 ‘알현’, ‘조공외교’라고
발언한 것이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홍 대표가 일본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일본 아베 총리와 접견하면서 아베 총리의 소파보다 한 등급 아래
높이가 낮은 소파에 앉은 모습이 대표적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해프닝으로 보일 수 있는 문제지만 의전상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정세균 국회의장이 아베 총리를 만났을 때는
이를 공식 항의해 소파 높이를 맞췄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실제 확인 결과 국회의장실 실무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난 당일
의전 세팅을 보고 항의해 의자가 바뀐 것으로 나왔다.
▲ 12월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에 방문해 일본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을 했다. 사진=KBS 뉴스광장 갈무리
▲ 6월8일 정세균 국회의장(왼쪽)이 일본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면담하고 있다. 사진=국회 대변인실 제공
홍대표는 그냥 거기 눌러 살았으면....그리고 일본은 진짜 우리나라 의원들이 갔을때 매번 이짓거리를 해왔다는거네요....이지메의 원조국답네요.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