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ㅋㅋㅋㅋ
여름만 되면 메밀소바 엄청 땡기지 않나요?
오늘 마트 간김에 메밀소바 봉지라면을 사왔는데 개콘보고 급 땡겨서 만들어봤어요
시중에 파는 평범한 메밀소바를 보시면
면, 액상스프, 무블럭이 있습니다.
먼저 물을 올려놓고 물이 끓는 동안
소바 소스를 만듭니다~
무블럭을 그릇에 담고
액상스프를 쭉쭉 짜줍니다.
액상스프가 남았네요 ㅎㅎ
쪽쪽 짜먹습니다..
(따봉)
액상스프와 무블럭에 물을 약간 넣어줍니다.
포장지에는 80ml 라고 써있지만 제 맘대로 ㅋㅋㅋ
그러는동안 물이 다 끓었네요!!
면 투척투척
면넣고 스프를 쒜낏쉐낏해줌 ㅋㅋ
면이 약간 익으면 면을 들었다놨다해주면서
공기와 접촉을 시켜줍니다.
이러면 면이 더 탱글탱글해진다네요!!
실제로 먹어봐도 차이가 있었어요ㅎㅎ
면을 3분정도 익힌 후 뜰채에 담아 흐르는 물에 촥촥!
물기를 탁탁!
저는 싱크대 냉수로만 하면 부족해서
정수기의 냉수를 다시 면에 들이부어 한번더 촥촥! 탁탁!
해줍니다.
그렇게해서
둔둔따라
미리 만들어둔 소스에 얼음도 동동 띄우고
완성~
여름별미가 완성됐네요!!
면이 너무 풀어진 것 같은데 제 착각이겠죠...ㅠ
아무튼 소스에 면을 담가
먹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은 훼이크고 사실 저는
소스를 면에 부어서 말아먹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소바는 소스에 찍어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말아먹는게 맛있네요ㅎㅎ
한그릇 뚝딱 비우고 이만..
메밀소바 좋아하시는 분 더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