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종에서 특정한 유리한 형질 (혹은 랜덤한 형질)이 많이 살아남아 진화가 진행된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그 과정에서 유전자의 변이가 일어나는것에 대해 좀 궁금합니다. 

형질이 계속 변하다 보면 유전자의 수나 형태가 달라지게 되는건지요? 

혹은, 유전자의 수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은 돌연변이로만 가능한 건가요?

그렇게 유전자가 달라진다면, 같은 유전자를 가지지 않아도 번식이 가능한지요?

예를들어, 사람의 유전자가 44+XY잖아요? 이 유전자 내에서 다양한 형질을 가지는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머나먼 미래에사람이 진화의 과정을 거쳐서 또다른 존재들이 나타난다고 가정했을때, 

형질의 다양성의 결과로 유전자가 달라지는건지요?

혹은, 단순한 돌연변이에 의해 새로운 개체가 나타난다면, 

하나의 개체로는 번식이 않으니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돌연변이가 여러 개체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멍청이같은 질문이지만 너무 궁금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