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의? 라고 해야되나 암튼 에너지가 상실되면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이번 사건 일어나면서 여시 비하 댓글 단 적 없고
눈팅하면서 사건 파악하고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보고 있다가
가입 안해도 여시 글 볼 수 있다기에 읽고 왔는데..
댓글 읽다가 답답하고 화나서 껐네요.
저들은 우리가 무슨 말을 해도 귀 막고 들으려 하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한 술 더 떠서 여시 사랑해 우리 함께 가자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부둥켜 안는 댓글들이 많던데
우리가 무슨 이유없이 여시 괴롭히는 침략자? 라도 된 기분 들고..
반지에 미쳐서 이성 판단 못하는 골룸 보는 기분이에요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