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남친이 찍은 사진인데요ㄷㄷㄷㄷㄷㄷ
남친이 오유 알려줘서 오랫동안 눈팅하다가 작년에 가입하고 이제서야 글 처음 써보네요()

평소 같이 오유랑 자게 일면 보면서 놀곤했는데, 이런저런 일이 생기고
스르륵 아재들이 오유로 이사오는걸 보면서 기쁘고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ㅜㅜ

남친이 자게 유저였는데 사진 올리면 아무도 관심 안줘서 이 참에 올려봅니다; ㅅ;
워낙 실력 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어제부터 고민 많이했는데 그래도 내 남자 사진 자랑을 하고자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둘다 후지필름 사용자입니다. 남친은 5pro, e1 사용하고, 전 pro1 사용합니다.
남친은 쨍한 것보다는 흐리흐리한 색감을 선호하는 편이라 많이들 안좋아하실수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