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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즉 이제 고3인 문과학생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0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2Ω
추천 : 1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2/10 00:36:11
중1~3까진 그저 공부하면서 반 중간에서 놀았습니다.

사실 고등학교도 인문계말고 실업계로 가고싶엇는데.. 부모님 설득 실패로 인문계로왓습니다.

사실 중학생때는 그냥 전부다 하니깐, 그저 분위기에 휩쓸려 햇엇고

따로 흥미가 잇거나 재미잇는 과목도 없엇습니다.

고등학교 오니깐 다르더라고요, 진짜 공부잘하는애들부터 진짜 못하는 애들까지..

제가 수학을 못하는 편은 아니엇는데, 어느순간 뒤쳐지기 시작하더니

몇달되니깐 수학을 보기도 싫어지더라고요;; 그당시 배우던거는 커녕 중3문제도 못풀지경이됫습니다.

이런상황이 오다보니 공부에 흥미든 목적이든 그냥 상실하고

공부를 접게 됫는데요.

최근에 수학학원이라도 다니면서 학교에선 미적분 다끗낫지만, 이제 수열배우고있습니다.

그래도 안늦엇다 생각하며 하고잇는데, 하는 공부가 학원말고는 1초도 없어요...

학교 수업도 맨날 자거나 폰이나 만지고잇고,

집에서도 그냥 자거나 새벽까지 멍때리고,,,,

어제도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새벽4시까지....

도대체 어째야 되죠, 평균등급은 7~8등급이고...

그나마 공부하고잇던 영어도 3,4달 놓으니 아무것도 모르겟고...

옆에 잘하는 애들보면 자괴감들고 짜증나고 더하기 싫어지고 미치겠습니다.

정말 어째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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