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가려다 제가 제일 많이 활동했던 이곳에 그래도 인사라도 드리고 가야할 것 같아 몇자 남깁니다.
시사소식 듣는 것도 좋고 따듯한 분들 많아 얼마전부터 열심히 글도 올리고 댓글도 열심히 달았었는데
이제는 지적, 싸움, 비아냥, 조리돌림에.. 저 스스로 글/댓글 쓸 때마다 무슨 욕이나 먹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메모기능은 오히려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만 더 커지게만 하고..
그럴수록 오유에 상주해서 제 일보단 내글, 내댓글 뭐 달렸다 조바심 내며 쳐다보는 제 모습도 아닌거 같아 탈퇴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바보'님께...
혼자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시다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