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들 너무 재미있지 않아요?

두 외부세력(?)과의 관계에서

첫번째 세력과 아주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공격적인 글도 많아지고 좀 예민해지고 그랬었는데,

두번째 세력과 조우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며 새로운 가족 맞이에 정신없네요.

첫번째건 두번째건 우리는 그들의 닉네임과 그들이 쓴 몇줄의 글밖에 모르는 상황에서, 둘에 대한 대응이 다른 이유를 사람들이 추측 할 때

대부분 외부세력의 [태도]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할텐데요.

배척당한 쪽은 그 원인을 다른 곳, 자신의 [성별]이나 [출신]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재미있지 않아요?

예~전에 베츙이들이 시게와서 이런 얘기 한창 했었어요.

"릴베한다고 무조건 차단하면서 무슨 민주주의를 지향하냐" 라고,

그때 사람들이 그랬거든요.

"니가 릴베하는걸 알아서 반대하는게 아니라 싸는 글이 똥 같아서 반대하는거"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