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글쓰는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바쁜일로 인해 이제야 다시 지하공사를 하게 되었네요..
벽에 붙어있던 타일을 다 떼어냈습니다.
여기 타일떼어내느라 엄청 힘들었네요.. 이부분을 샤워할수 있는 곳으로 만드려고 합니다.
1층으로 연결된 통로.. 비가오면 지하로 비가 많이 새어 들어와
천막하시는 전문가분의 도움을 빌려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비가와도 이제는 안새더라구요.
입구 부분 옆에 가벽은 철거할까 생각했지만 그대로 두기로하였습니다. 위쪽은 석고보드로 막을 생각입니다.
확실히 천장을 걷어내니 더 커진것 같습니다.
핸디코트로 벽과 천장 부분을 메우고 수도 설치에 전기배선정리, 페인트칠.. 아직도 할일이 태산이군요..
인테리어쪽 지식이 하나도 없이 하다보니 몸이 엄청 고생하고있지만 하나하나 변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뿌듯하네요..
다음 할일은 퍼티작업이랑 벽 곰팡이 제거를 할것같습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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