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는데...
그게 맛이 있으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누가봐도 식감때문에 사용하는건데...그거 먹어보고 '아무 맛도 안납니다'도 아니고 '맛없다'라뇨...
라이스 페이퍼에서 무슨 맛이 나면 그게 이상한거죠.
반면 맹기용이 만든 케익시트보면...
건조해서 롤을 올리는 과정에서 쩍쩍갈라지더군요. 보통 저러면 분무기로 촉촉하게 만들어서 갈라짐을 최소화한뒤에 말아야 보기에 좋은데...
시트에 베이스로 바른 요거트와 조청으로는 촉촉함이 유지되기 힘들죠.
데코하면서 바닥에 생크림 안깔았다면 뻣뻣한 시트때문에 상당히 식감이 엉망이 되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