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눈팅러로 지내면서 온간 분탕질에 당해오더니 이제는 시게를 분리하자네요? 거참 여기서 해왔던 온전한 것들은 몽땅 잊으셨나? 촛불집회는? 거 희안한 논리로 고집부리는 일부 인원들이 주도하는 글들에 또 선동당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싶은 건가 합니다. 메라포밍당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냄비속에 개구리 마냥 살아가는 것도 모르고 베오베나 베스트 눈팅을 하다 언제부턴가 베오베가 추천50개로 줄더만 베오베에서 재미있는 댓글들도 별로 없고 루리웹,웃대,딴지에서 모두 걱정하더군요. 시게가 따로 논다는건 현실이 힘들고 지치니까 외면하고 즐겁고 웃긴 글들만 보자는 현실도피자들 같은 느낌? 뭐 두서없이 스마트폰으로 글을 보는데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나오는 글중에 공감가는게 하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