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하려면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지만 옳은 이야기를 하려면 옳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정의도 인정해줘야 하고요.
오늘의 유머에서 시게를 빼면 오유가 아니라고 여기는 1인 입니다만 시게의 의견과 다르다고 모두 알바로 몰면 그 또한 오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바로 의심이 들어도 그냥 두세요 어짜피 증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자료가 쌓여야 합니다 경험상 알바 보다 알바 아닌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오늘의 유머는 오픈되어 있고 누구나 올 수 있으니까요
알바가 있더라도 그냥 두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구분됩니다 알바 세력들도 있겠죠 그럼 더 구분하기 쉽습니다. 도가 지나치면 그 때 솎아 내면 됩니다 그러기 전엔 놔두세요 함부로 판정하지 마시고요 알바들은 스스로 알바 아니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과 구분하기 당연히 어렵습니다 오유의 자정력을 믿고 기댈 수 밖에 없는 문제에요
오유에서 시게를 분리하려는 시도도 맘에 안들지만 오유의 정치적 성향이 당연하고 정의인양 구는 것도 싫습니다 시게가 잘 돌아가려면 시게 스스로 선민의식 가진 사람들을 견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게는 정의를 말하는 곳이어야 하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남들에게 강요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