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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위안부 문제 알리기’ 나서…2013 평화나비콘서트
게시물ID : history_10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2 19:50:33
굿펀딩 형식…문제 해결 ‘세계 1억인 서명운동’도 전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되찾기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2013 평화나비콘서트 추진위원회’는 역사의 피해자이자 할머니들이 원하는 ‘전쟁없는 평화’를 위해 ‘2013 평화나비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와 주관 모두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평화나비콘서트는,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되찾기 위한 지원군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 위안부 문제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평화나비콘서트 추진위원회는 ‘참여나눔연대’라는 대학 연합 봉사 동아리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을 하다 조직됐다. 기획단에는 한국외대, 성신여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등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구성되어 있다.

12일 이은혜 집행위원장은 ‘go발뉴스’에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과 왜곡되는 역사에 할머니들이 힘들어 하시고, 사회적 문제로써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 맞물려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기획했다”며 “요즘 대학생들은 집회나 투쟁을 좋아하지 않기에 문화 콘서트 형식으로 함께 마음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평화나비콘서트 추진위원회

추진위는 10일부터 굿펀딩에서 시민들에게 콘서트 후원을 받고 있다. 추진위 측은 콘서트 준비의 어려움으로 턱 없이 부족한 후원금과 공연에 참여할 연예인 섭외가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대학생 단체들이나 시민사회단체, 학생회에게 함께 참여 하자고 제안하고 있다”며 “지금은 시험기간이어서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지만 방학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홍보 활동도 할 겸 인사동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게릴라 식으로 퍼포먼스를 하는 등 콘서트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진위는 콘서트 기획 외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명 운동은 최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주최로 국제사회가 나서 ‘위안부’의 진상을 밝히고 전쟁범죄의 해결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한편, 평화나비콘서트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정대협이 후원하고, 장소는 섭외 중에 있다.

☞굿펀딩 ‘2013 평화나비콘서트’ 후원하러 가기
☞‘세계 1억인 서명 운동’하러 가기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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