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에서 넘어왔습니다.
아직 오유 적응이 안되네요 오후에 사건을 알고 이건 아니다 싶어 오유로 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입 후 11년간 거의 매일 사용해왔던 사이트를 하루만에 버릴려고 하니 억울하네요.
제 나름 대로 작품이라고 올린 사진.. 사용기들 하며,, 고수들의 사진들 스크랩 해놨던 목록들 까지.. 20대에 보낸 추억들을 접는것 같아 마음이 씁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져 지겠죠...그게 더 슬프지만.
마치 사진처럼 지나간 시간인것 같습니다.
방갑습니다. 오유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