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선 때 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더민주의 승리 이후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눈팅과 댓글을 주로 달며
추천을 주로 하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오늘
자유게시판 글들이 넘처나고 있어서
오랜만에 시간 좀 투자해서
누가 글을 쓰는지
어떤 글을 썼었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몇년씩 잠자던 계정들이 부활하는게 흥미로웠습니다.
그 외에도 재미난 부분이 있었지만
민감한 이야기들이니 글로 쓰지 않겠습니다.
다만, 결론은
때릴때 맞아 두는게 좋겠다는 겁니다.
자유게시판 현재 상황, 17/12/19 - am:10:12 이 정상은 아니다란 겁니다.
별거 아무 내용도 아닌 글에
조회수 40에 추천 10개 정도씩 달리고 있는데
누군가 일부러 베스트에 가도록 10개가 좀 넘도록 추천을 조절 하고 있다는 거죠
추천 20넘는게 거의 없습니다.
목적은 추천 10개 넘겨서 베스트로 가는 거죠
추천을 하면 아이디가 남게 되고
기록이 누적되면
명확한 그림이 나올꺼라고 봅니다.
떠날때가 되었다는 베오베 글의 작성자는
3년 만에 쓴 분이었죠
이번 사건으로 휴면계정이 부활해서
오유 망했네, 떠날 때가 되었네
하는데
이건 막을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당 생길 때도
오유 시게는 분열되었었습니다.
같은 진보끼리도
안철수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로 나뉘었죠
호남과 비호남이 싸우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은 정리가 되었지만
당시에 안철수를 지지했던 분들은
여전히 시사게를 안좋아 합니다.
오유 시게가 미움 받는건 당연한 겁니다.
잘나가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안철수 지지자들 받아주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철수가 바른정당과 합당하고 자한당으로 가면
철수를 지지했던 진보사람들 어디로 갈까요?
자한당으로 갈까요?
제 생각엔 조경태 처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판적 지지를 하면서, 이이있습니다! 하겠죠
이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참고 가야하는 거죠
이명바꾼애 9년을 버텼는데
이런일로 시게가 무너지지 않을꺼라 봅니다.
다만
적과 아군이 섞여있으니
계속 맞아주면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때리면 맞아줘야 합니다.
몇일 지나면 그림이 뚜렸해질꺼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