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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의 방중 성과는 미국은 경의, 일본은 경악, 중국은 경끼하게 만들었다
게시물ID : sisa_1004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42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12/19 10:55:26
먼저 미국은 너무 놀랬다. 최순실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박근혜를 꼬셔서 후다닥 사드를 설치하고
룰루랄라 하면서 중국을 컨닝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자만하고 있는 사이에
 
국민 몰래 나라 말아먹다 들킨 박근혜를 탄핵에 이어 구속까지 시킨 한국민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사이에
문재인이 대통령되었다. 막연히 좌파요 반미일지 모른다는 소문이 그에 대해 갖고 있는 정보가 전부였던
미국은 막상 문재인이 대북강경책과 아울러 한반도 전쟁 불가론 그리고 사드 배치 진행이란 합리적 결정을
내려가고 있는 것을 보고 핥기만 하는 아베보다 무겁게 대했다.
 
한편 미국은 문재인의 방중 결과에 대해 매우 노심초사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중국과의 경제 관계 회복을
위해 한미동맹의 기어를 저속으로 바꿀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시진핑은 사드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하고 오히려 한반도 전쟁불가론을 확인시켜 주어 한반도 보다 더 급한 중동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기회를 미국에게 선사해준 것이었다.
 
일본은 문통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할 때부터 배가 아프고 뒷골이 땅겼다. 아베는 일본 수상으로 취임후 지금까지
5년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하려 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기 떄문이다. 또 독도 새우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난징 대학살 추모식에
참여는 하지 않으면서도 동병상련이란 사자성어 한마디로 역사문제에 관한한 한중이 일심임을 선포하였다.
 
하는 수 없이 아베는 문통을 흠집내고 방중성과에 물타기 하는 방법으로 복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 일환으로 자민당의
자매당인 자한당 대표를 불러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평소에 일본 우익 기업의 광고와 협찬으로 찬조했던 보수 적폐 언론에게
혼밥으로 씹어 대라고 주문했다.
 
시진핑은 문재인 대통령이 방중 첫날 북경에서 혼자 서민둘이 가는 식당에서 일행들끼리 식사하겠다고 했을 때
대수롭지 않게 크어이 하며 그러라고 했다. 그런데 이게 그만 엄청난 실수요 실패라는 걸 이제야 깨닫고 있다.
 
한국의 적폐 언론이 지적하는 문통의 북경 혼밥은 중국 인민들에게 신선하고 의미있는 정치적 충격을 주었으며 중국공산당에 대해
사회적 요구를 그리고 한국에 대한 문화적 동경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이 우리 인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들었다.
외국의 원수 중에 우리와 같이 밥 먹은 사람이 있었는가?
우리 지도자들 중에 우리를 동지라 불러도 인민들의 밥상에 앉아 밥먹는 자가 있더냐?
인민과 소통하고 권위를 의식하지 않으며 진심으로 정치하려는 대통령을 뽑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궁금하다.......
 
시진핑은 이제 클났다. 이제 인민들이 핸드폰 들고 같이 사진 찍자고 달겨 들것이다. 
이건 천안문 사태보다 더 큰 일이다.....  
 
문재인의 방중 성과는 이것이다.
 
중국에겐 다시는 한국을 밟지 말자. 저들은 다시 일어서면 우리가 밟히겠다고 깨닫게 해준것.
 
이런 놀라운 혼밥의 외교적 승리를 홀대라고 연일 씹어대는 언론이 적폐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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