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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 채팅걸 12부~!
게시물ID : humorstory_110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사신
추천 : 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2/22 15:58:44
태수의 옛이야기.(머 본론으로 바로 가자고? 안돼쥐..ㅋㅋ 그럼 당신이 작가해..^^;) 

이번엔 고딩때 이야기가 아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사실 실망할까봐 태수의 첫경험?을 이야기 해준다. 미성년자 관람 불가다.) 

태수형의 사무실로 놀러갔었다.(머하는곳이냐 묻지말아라. 다들 1234를 좋아한다.) 

우리야 머 형이 오라니까 갔지만...(사실 용돈 타러 갔다..^^;)  

왜 불렀는지도 영문도 모른체 우리는 걍 앉아 있어야만 했다. 띰띰해 듁겠다. 

그렇게 20여분정도 있으니까 쟁반에 보자기를 싸가지고 들어오는 한 여자를 보았다. 

그리고는 취향을 물어보면서 커피를 타주었는데.. 다 마실때까지 안가고 있었다.(왜지? 아 돈 안줬지?) 

암튼 요즘엔 커피도 시켜먹나부다.(알면서 내숭깐다.) 

나이는 한 20살정도.. 얼굴은 곱상하고 긴 생머리에.. 이쁘장한것 같다. 

언제부터 알고 지냈는지 태수의 형과는(우리랑도 13살 차이가 나는데..쩝..) 

'이랬어','저랬어'(뭘?) 하면서 말을 뜨고 지낸다. 

우리들 머리위로 그려지는 ?????? 도데체 머지? 어린것이... 싸가쥐 없네.. 

태수의 형과 먼가 속닥속닥.. 귓속말을 주고 받은체 우리를 아니 태수를 보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다.  

커피를 다 마시고.. 시간약속을 정한 태수의 형은 우리에게 아까 그뇬(?)하고  

놀아주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얀색 지폐 2장을(이게 얼마게?) 한장씩 나누어 주는게 아닌가.. 

우리야 당근 떡먹고 머먹고(먼데?) 일석 3조 아니냐... 

그렇게 우리는 한시간쯤 1234를 구경하면서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이윽고 시간은 다 되었고.. 

그뇬이 다시 왔다.(도데체 형하고는 무슨 관계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편하게 김양(혹시 이름을 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바로 너지?)이라 부르겠다. 

우리 역시 술 안마셨다. 그래도 노래방에선 태수 졸라 끔찍이다. 

아참.. 그때였구나.. 청주에서 자취할때...(형광등이다.. 전원 내리면 안쓴다.) 

그렇게 노래방에서 즐기고(?) 차도 마시고.. 어느새인가 김양은 태수 옆에 고목나무 

매미처럼 찰싹 달라 붙어 있는게 아닌가... 

그날은 그냥 그럭저럭 헤어지게 되었고.. 

담날 우리는 다시 청주로 내려갔는데.. 언제 주고받았는지 태수에게 연락이 왔었다. 

김양이 청주로 내려온다 했다는것이다. 

떱..  이쯤되면 내가 피해줘야 하는 상황이 되는걸까? 암튼 난 안양으로 올라가겠다고 했지만.. 

태수는 금방 보낼꺼라면서 나를 잡았다.(사실은 내가 방해할라구 안갔지롱..) 

수업도 재끼고 영화를 보고 밥도 먹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저녁이 다 되었는데도 

김양은 갈생각을 안한다. "오늘은 출근 안해" 란 내 질문에..안해도 된단다. 

그렇게 우리는 셋이서 자취방에 오게 되었고..(시파 그때 내가 피해줬어야 한다니까..) 

잠을 청하게 되었는데... 

조 년놈들 꼭 껴안고 자더라.. 흑 쉬파.. 열나 서럽다.. 흑흑..이런저런 생각끝에 

잠이 들었다. 그리고는 얼마후 잠에서 깬듯한데 일어날수가 없었다. 

김양 : 아이 가만히 있어봐~! 

태수 : 왜 그러는데? 

김양 : 알면서 왜그래? 

태수 : 윽.. 야 간지러 ... 

이러는 것이다... 난 저러다 그만 두겠지하고 분위기 깨기 머해서 그냥 자는척했다. 

근데 갈수록 점점더 농염해지는게 아닌까.. 

난 자는척 하면서 한번 들썩거렸다.(흠.. 이렇게 되면 고만하겠지?)란 예상은 물건너가고 

김양 : 근데 저 오빠 깨면 어떻게해? 

태수 : 저넘 원래 한번 자면 업어갈도 몰라.. 

김양 : 그래? 그럼 일롸~~~ 

헉... 이런 쉬파.. 닝기리.. *또.. 완전 새되따.. 

그냥 일어나서 나가버리기엔 너무나 늦어버렸고.. 왤케 담배가 땡기는지.. 

'*~~ ','** ***~~~' 란(*는 알아서 생각해라 심의에서 짤렸다.) 소리가 자꾸만 

내 귓속에서 너무나 생생하고(당근 생생하지..) 점점더 크게만 울려 퍼지는게 아닌가. 

그렇게 얼마나 긴 시간인지..(진짜 얼마나 긴 시간인지 당해본 사람만 알것이다.) 

암튼 나는 입술을 악물면서..(너같으면 이 상황에 잠이 오겠냐?) 작업(?)이 끝날때까지 

참아야 했다. 

휴.. 드뎌 볼짱 다본(몰 봤는데?) 그 년놈들... 

그래도 한동안 일어날수 없었다. 그 년놈들이 눈치 챌까봐.. 그렇게 30여분 또 이를 악물고.. 

이젠 다들 잠든듯 하다.. 

나는 그제서야 깬듯이.. 담배를 입에 물고 조용히 나갔다.. 

한두모금쯤 피고 있을때.. 태수가 뒤따라 나왔다.. 

"야 시파.. 나 안자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태수는 웃으면서.. 

"어? 그래?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던 것이다..ㅡㅡ^ 

내 언젠가는 복수를 꼭 해주마. (결국엔 복수해따..^^;) 

그 담날 김양과 우리는 태수의 수업을 또 재끼고 안양으로 갔다. 

그 뒤로 한동안 김양은 보이지 않았는데... 

내막은.. 태수의 형이 태수가 아직도 총각(그럼 총각이지 처녀냐?)이란것을 알고 

김양한테 부탁했던 것이었다.  

우리가 더 놀랬던것은 몇일이 지나서야 안것이지만.. 

그녀가 미성년자(16살이래나?)라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다시 본론으로..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약속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우선 담배 하나 피고.. 

음.. 담배피니 목마렵다.. 음료수도 한잔.. 

(쉬파 작가의 농간이다.. 내용만 욜라 길어진다...) 


아침햇살의 부드러움과.. 새근새근 잠자는 그녀.. 거기에 나체(?)의 그녀가 

(으뜸과 버금은 했다니까..) 나를 현혹하고 있는것이다. 

악마 : 그래.. 지금이야..  

천사 : 안돼요.. 그녀는 잠을 자고 있어요.. 

악마 : 니가 남자라면 용기를 내어라.. 

천사 : 그녀는 지금 무척 피곤해요.. 감싸주세요.. 

그렇다.. 내 머리속엔 악마와 천사가 번갈아 가면서(졸라 칼들고 총쏘고 대포도 쏘고) 

쌈질을 하고 있다.(그래그래.. 얼라들은 쌈하면서 크는거야..) 

나 결국엔 악마의 승리인가부다. 천사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점점 희미해지듯 멀어져가고.. 

살짝 이블을 걷어가기 시작했다. 

"오예~!" 웁스 .. 그녀가 잠시 움찔..(쉬파 변태로 보지마라.. 우린 엄연한 부부다.) 

쫄아서 다시 놨다가.. 길게 심호흡하고 다시 천천히..(슬로 슬로 고고~~!) 

걷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첨으로 그녀의 몸매를 봤다.(오~! 이런게 바로 신비로구나..) 

으뜸과 버금이 나를 실망케 했지만 그나마 황홀경에 빠져있었다..(다들 상상에 빠져있지?) 

잘록한 허리.. 165에 46키로.. 펑퍼짐한 힢.. 그렇게 넉나간체 몇분정도 

감상(?)을 하고 있었는데 악마가 나를 또 유혹한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떨지마.." 이렇게 말이다.. 

난 또 크게 한숨을 내쉬고.. 그녀옆에 살짝 다가가 손을 천천히 허리쪽에 가져갔다. 

(졸라 심장뛴다.. 왜 그렇게 큰걸까? 둥둥둥.. 북치는소년이 생각난다.) 

그리곤.. 

내손이 연희의 허리에 닿았을때..이 짜릿한 기분.. 머라 설명할수 없다. 

(당신들도 상상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봐라.. 그럼 이 기분 알수 있다.) 

그때 갑자기  

"쉬익~~" 퍽~~ "윽~~" 바람을 가르며 날라오는 팔꿈치와 나의 외마디.. 

연희 : 이 변태야~~! 

나 : ..(졸라 아파서 대꾸 못한다.) 

연희 : 너 변태지? 

나 : 야 너 넘 심한거 아니냐?(겨우겨우 말한다.) 

연희 : 그럼 이게 머하는짓이야? 

나 : 야. 이젠 우리 부부인데 넘한거 아냐? 

연희 : 너 그럼 책임질수 있어? 

나 : 당연하지 우린 부부잖아..^^; 

연희 : 임신하면 어떻게 할라구? 

나 : 낳으면 되지? 우리가 머 불륜이냐? 

연희 : 너 백수잖아.. 

이런 젠장.. 시파 .. 조또.. 닝기리.. 아까의 그 황홀경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난 졸라 화가나서 담배를 찾아서 물었다. 

이에 약간 미안했는지 내 뒤로 와서 나를 살짝 안아준다. 

나 : 비켜.. (졸라 삐진 목소리다.) 

연희 : 너 삐졌지? (쉬파 그럼 그 상황에 안삐지냐?) 

나 : 됐어 비켜~(그래도 뒤에서 껴안아주는 기분은 좋다.) 

연희 : 나 아무것도 준비 못했어.. 그니까 있다가 그거 사와라 엉? 

나 : .. 그거? 

연희 : 그거 있잖아..콘*~! 

나 : 그... 그래... (그제서야 입이 헤 벌어졌다...^____^) 

나 : 야 근데.. 

연희 : 엉 머? 

나 : 저기 있잖아.. 

연희 : 먼데? 

나 : 등뒤로 니 가슴 느낌이 좋다..^^; 

연희 : 머? 

그러면서.. 이번엔 3단 콤보 무릎팍찍기다. 물론 "이런 변태~!"란 말과 더블어.. 


대충 아침을 식사를 마치고.. 

여기저기(거기가 어이여? 이산이 아닌가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군것질(이뇬은 먹을거 물려주면 그나마 좀 조용하다.)도 했다. 

나야 오로지 머릿속에는 그 콘* 생각뿐이라 약국을 찾아봤지만.. 쉽게 보이지 않는다. 


에휴.. 

담편으로 넘어가야겠네요.. 

그럼 담편 채팅걸 13부 **신혼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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