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길거리에서 주었어요.. 불쌍하게 떨면서 흙을 파먹고 있었다는... 왠만하면 길 잃은 강쥐 안 쳐다 보는데.. 정말 새끼가 얼마나 불쌍했던지..덜컥 데리고 와버렸어요^^ 저는 이미 한마리를 키우고 있기땜에.. ^^ 종자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똥개 같기도 하고 사모예드 새끼 같기도 하고.. ㅎㅎ 목욕시켜놨더니 넘 이뿌더라구요^^ 똥개치고는 털이 넘 길고.. 아빠도 강아지 잘 아시는데 똥개는 아닌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혓바닥에 반점이 있으면 똥개라는데.. 반점은 없네요~ 이빨 난걸로 봐서 3개월정도 된 새끼 강아지 입니다~~남아구요^^ 제가 볼때는 좀 커지는 개 같네요~~ 소형견은 아니라서 아파트나 실내에서 키우시기에는 어려우실 거에요~ 털이 엄청 복슬복슬해서^^ 주택집 마당있는 집에서~~ 풀어 놓고 키우시면 이뿌실 듯^^ 사람은 아주 잘 따르구요~~ 아직 3일밖에 안데리고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영리해요^^ 항문주위나 코끝 혓바닥 상태 모두 좋구요^^ 다만, 굶어버릇 해서인지.. 정말 식탐이 대단하다는.. 정말 불쌍하기 까지 해요 ㅠㅠ.. 우리 아기 입양해 가세요^^ 부천에 사니까~~ 일루 오셔도 되고..중간까지 갈 수도 있구요^^ 실물이 훨씬 멋져요~~ 연락주세요^^ 011-9268-5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