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에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크게 작품갤리러, 주제갤러리, 습작갤러리로 나눌 수 있구요.
일면(오늘의사진) 이란 시스템이 있습니다. 베오베 같은거죠. 오늘의 사진에 뽑히게 되면
SLR클럽 메인화면에 본인 사진이 뜨고, 회원정보에는 오늘의사진 : 몇장 이런식으로 표기가 됩니다.
오유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듯이, SLR클럽에서도 추천수 조작이 있었습니다.
특정 동호회 사람들이 여시같이 벙커를 파놓고, 같은 회원 사진이 올라오면
"아.....형언할 수 없는 감동입니다"
등의 댓글을 달면서 추천을 조작해서 일면을 점령하는 거죠.
이것을 우리는 "그들만의 리그" 라고 불립니다.
아무리 좋은 사진을 찍어도 저 그룹에 속하지 않으면 리플하나 달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자게에서는 백날 작품사진 올려봐야 글을 읽지도 않아요.
무조건 노출이 많은 ㅊㅈ사진을 올려야 좋아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노출이란 조리개를 한껏 개방하여 빛에 많이 노출된 사진을 말함)
그러다보니 진심어린 리플을 달아주시는 오유분들에게 감동하고 있는거죠.
앞으로 아재들이 좋은 사진을 올리면, 진심을 담아서 아래와 같이 리플을 써 주세요
캬, 형언할 수 없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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