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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 읽어보셨죠? 임종석 실장 중동방문 시간별 상세내용
게시물ID : sisa_1004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죽
추천 : 30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19 13:57:07
기레기들 소설에 따른 팩트체크 로 읽어볼만 하네요

그리고 시게가 어수선한 거에 너무 속상해 마시고 차분히 냉정히 시간을 보내기를 응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일들이 있었다 회고할 날도 오겠죠


http://www.thedreamtogether.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부터 12일 사이에 2박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레바논을 대통령 특사로 방문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어떤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중동 방문에 숨겨진 임무가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일까?

임 실장의 중동 방문 관련 의혹을 짚어보기 위해 그의 공식 일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일정에 따른 현지 상황을 반영했다.

9일 서울(인천)을 출발하여 10일 새벽에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 서울(인천)에서 아부다비. 인천공항에서 아부다비 직항편을 이용하는 경우 9일 자정 지난 0:15 출발하여 5:45 아부다비 공항 도착이다. 이것은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 가운데 아부다비 직항의 경우를 고려한 것이다. 임 실장 일행이 대한항공과 에티하드 항공 제휴 항공편을 사용했을 경우를 염두에 두었다.

<<<중략>>>>

가능성 확인.

우선은 북한 접촉설의 가능성이다.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 모두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10월 12일자로 외무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비거주 대사를 철수시키고 북한 사람들이 UAE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중단조치했다. 북핵문제 공조차원에서 이뤄진 조치이다.

레바논이 북한과 가깝다는 추론에 바탕을 두고 비밀 대북접촉설을 앞세운다. 그런데 레바논이 북한에 가깝다는 주장의 근거도 궁금하다. 또한 위에서 살펴본 임종석 실장의 분주한 일정을 고려하면 자연스럽지 않다. 그럼에도 그렇게 믿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두 번째는 북한접촉설 괴담 가운데는 한국 문재인 정부가 다시 북한과 외교를 재개하도록 만들려고 간다는 주장은 사실 확인의 의미도 없는 엉터리이다.

<<<중략>>>

물론 이런 공식 일정 외의 다른 시간을 이용하여 모종의 특별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임 실장의 방문 일정과 형편상 그럴 수 있는 여유는 그리 많지 않다.



출처 :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http://www.thedreamtoge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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