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지만 마음은 오늘 날씨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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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eca_37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가면★
추천 : 15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11 23:53:14

필름 카메라만 쓰다가 300D라는 디카를 접하게 되고 스르륵을 알게되어...

이리 조그만했던 아이가 자라서

이렇게 되도록 함께했던 커뮤니티인데...

또한 3년째 암투병을 하면서도 하루에 한번은 잊지않고 들렸던 성게와 자게인데...

운영진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떠나오는 마음이 무척이나 찹찹하네요..

같이 떠나오신 난민들께서는 어쩌신지 모르겠는데

제 마음속에는 오늘 날씨처럼 비가 쏟아져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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