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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런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여? ㄷㄷㄷㄷㄷ
게시물ID : music_109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티화이트
추천 : 4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2 00:02:17
70년대부터 일본에 J-jazz를 기반으로 여러 팝 문법이 뒤섞인 변종 시티팝이 성행했는데,

그 중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는 Kirinji의 명곡 まぶしがりや(마부시가리야, 눈부신 이)입니다 

특히 키린지는 가사가 명품이엥ㅅ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UBFJ


冬(ふゆ)の陽(ひ)が
겨울 햇살이
フィルムのように薄(うす)い
필름처럼 얇은
氷(こおり)の上(うえ)で跳(は)ねれば
얼음 위에서 튀어오르면
眩(まぶ)しげ
눈이 부셔서
君(きみ)はまつげを閉(と)じて
그대는 속눈썹을 감고
手(て)をかざして笑(わら)う
손으로 가리며 웃지
洗(あら)いざらい
하나도 빠짐없이
話(はな)せる日(ひ)がくるかな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까
詮索(せんさく)しなくていいのさ
그렇게 파고들지 않아도 돼
ごめんよ
미안
そんなことがあったとしか
그런 게 있다고 밖에
今(いま)は言(い)えない 言(い)えない
지금은 말할 수 없어
君(きみ)の指(ゆび)の冷(つめ)たさを
그대의 손가락의 싸늘함을
感( かん)じていたい このまま
느끼고 싶어 이대로
胸(むね)の?(おく)のためらい傷(きず)
가슴 속의 망설임과 상처도
忘(わす)れるほどの
잊어버릴 정도로
いとしさが?(み)ちてくる
사랑스러움이 가득 차올라
夕暮(ゆうぐ)れる
해질 무렵
部屋(へや)の中(なか)で?(しず)かに
방 안에서 조용하게
?(かも)し出(だ)される夢(ゆめ)
빚어지는 꿈
街(まち)の?(ひ)
거리의 등불
ヘッドライトの渦(うず)の中(なか)に
헤드라이트의 소용돌이 속에서
かけがえのないものを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을
見(み)つけたい
찾아내고 싶어
?(にじ)んだ星(ほし)を?(かぞ)えてる 君(きみ)は
밤하늘에 번져가는 별을 세고 있는 그대는
まぶしがりや なんだな
눈부신 사람이야

君(きみ)の指(ゆび)の冷(つめ)たさを
그대의 손가락의 싸늘함을
感( かん)じていたい このまま
느끼고 싶어 이대로
胸(むね)の?(おく)のためらい傷(きず)
가슴 속의 망설임과 상처도
忘(わす)れるほどの
잊어버릴 정도로
いとしさが?(み)ちてくる
사랑스러움이 가득 차올라
みんなそう
모두 그렇게
ひとりぼっちのふたり
외톨이인 두명
暗夜(やみよ)に飛(と)ぶ鳥(とり)さ
어두운 밤에 날아가는 새
街(まち)の?(ひ)
거리의 등불
サ?チライトの天河(あまのがわ)
서치라이트의 은하수
かけがえのないものを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을
見(み)つけては
발견하고는
見失(みうし)なったりしてるのさ
또 놓쳐버리고는 하지만
いつも
언제나
まぶしがりや なんだな
눈부신 당신
まぶしがりや だからさ
눈부신 당신


주로 2000년대 중후반부터 등장한 우리나라 시티팝과 정서가 많이 닿아 있고요

홍대정서라기보단 상수나 망원 정서?

그래서 주로 여대생들 아님 게이돋는 남자어른들이 많이 좋아하는 밴드죠

요런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자게에 계신가여?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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