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뻘글을 내뱉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있네요.
그래도 왠지 모르게 일찍 자고 싶지 않은, 막 그런 맘이네요.
참 희안하네요.
새로산 장난감을 만지고 노는 그런 기분?
좀 더 갖고 놀다가 자야지 그런 기분?
사실 당장 글쓰기 제한이 풀리니깐 맥이 턱하고 풀리고,
자게에 이렇게 일기를 써도 되나 싶기도 한데,
이 많은 아이콘들을 보면서, 그래 낼 일찍 출근해서 또 이글 저글 들여다 보고
글도 쓰고 그래야지... 막 이런 생각도 들고.
그동안 위로웠고 소통이 필요했나 봅니다.
다들 그런것 처럼.
막 이 글도 왔다 갔다 함요.
암튼 고맙습니다.
저는 이만 잘께요. 네시간은 자야겠죠?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