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유
익명으로 가입한 인터넷 커뮤니티. 한마디로 사교도 하고 수다도 나누는 가상 모임.
주제별로 시게니 자게니... 연애게(솔로라면서...?)니 하며 나뉘어 주제별로 썰을 풀어대는 곳.
누군가 오유유저를 누구는 시게인, 누구는 군게인 등으로 객관적으로 구분할 능력이 있을까요?
본인이 스스로 주장한다면 모를까...
시게가 자게와 대립한게 아니고 시게유저(인)가 자게유저(인)와 대립한 것이다.
시게가 군게와 대립한게 아니고 시게유저(인)가 군게유저(인)와 대립한 것이다.
시게가 의게와 대립한게 아니고 시게유저(인)가 의게유저(인)와 대립한 것이다.
그런데 그 유저가 구분이 안된다고...
2. 각 게시판의 다수의견의 정당성
각 게시판에는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이 있고(침묵하는 눈팅족도 있어 그 다수와 소수 의견이라는 것도 불명확하지만)
어쨋든, 드러난 객관적 지표로만 보면 시게에도 다수와 소수의견이 있고 군게, 자게, 의게 등에도 마찬가지.
각 게시판의 소수의견이 다른 게시판에서는 다수의견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게시판에 유저의 이동이 자유로우니, 시간이 흐를수록 수적우위의 게시판 의견이 전체 오유의 지배적 의견이 되고, 그것이 오유의 대표 이미지가 될 것입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과정이지 타 게시판 침입했다거나 그렇게 보기 어렵죠.
결과적으로, 다수의견이 잘못된 선택을 한다 해도...
잘못된 길이라 누가 판정하는가?
우리는 1,000만이 투표를 해서도 이명박, 박근혜를 뽑아서 살았다.
뭔 소릴하고 싶은데...
다수의견이 잘못 되었다면, 어느 게시판이 한게 아니라, 오유유저가 한 것이고, 그게 오유의 현재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당신이 소수의견으로 속해 있어서 울분이 치밀뿐이죠.
여기서 내 정의가, 자유가 실현되지 않아도 떠나지 않는, 아니, 떠나지 못하는 것은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겠죠.
헬조선을 욕하지만 이 안에서 살 듯이...
나도 마찬가지고...
부디 그대들의 정의와 자유가 오유안에서 실현되길 바랍니다.
C6H12O6
S.Guri
용석님
점심은뭐먹지
アンノウン
방출의꼬치봉
김알탈
챙피해서닉변
루시안츠
해운대3대대
핵펠레
두더징
출처 |
저는 시게가 좋아서가 아니라 오유가 좋아서 이기 때문에 시게를 폐쇄하던 통합하던, 분리하던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