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에서 벌어진 사태는 진짜 천일공노할만한 일이였습니다.

공감백배니까요. 느낌아니까

근데 사실 오유 베오베에 이정도로 같은맥락글이 올라오는걸 처음 봤습니다. 젊은친구들이 참 많아졌구나 실감합니다. 

근데 뭐든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그러니 친목도 틀린거겠죠.

노파심입니다.개꼰대 소리죠.

세월호는 어디갔죠

장도리는요?

어제 헤드라인은?

고양이는?

재미는?

그냥 그런생각듭니다. 다들 그런화제를 원하니 원하는 화제만부곽되는 커뮤니티.

지금오유는 베오베부터, 베스트도,

게시글도

완전 달라졌어요.

티비는 없고, 디스크도 보기힘들어요.

다 비둘기야, 삼각대 카메라에 아재아재거리네요.

달라진것에 반하는건 다만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