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성시대 회원의 사과문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25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구오구오구
추천 : 12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5/05/12 00:55:36

안녕하세요.

사실 이제 여시라는 말도 지겹고, 듣기싫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런 제목으로 글을 남겨 분위기를 흐리니 면목이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시회원이었다는 사실을 숨기고 앞으로 오유인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 마음이 무거워 어쩌면 이기적인 마음으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비록 운영자는 아니지만 여성시대의 회원이었던 사람으로써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여론 몰이, 조작, 탑씨 등 제가 몰랐다고해서 또, 안했다고해서 나몰라라 회피할 수 없다는 일임을 압니다.

저는 이번 사태로 여성시대의 문제점과 여태까지의 행적들을 뼈저리게 알게되었습니다.그리고 여성시대의 운영자의 무능함도 알게되었습니다. 
욕은 물론 고소까지 한다며 PDF파일은 열심히 모으면서 오유 운영자님의 분석만을 기다리는 모습을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자기들이 주장하는 바에 뚜렷한 증거도 없이 우리가맞아, 대빵이 맞아 하며 죄가 없다고 우기는 꼴을 보니 제가 여성시대의 회원중 한명이었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모르는 것도 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성시대 안에서 외면하고 회피했던 또, 무지했던 사실과 마주하고 여성시대 탈퇴를 결심했습니다. 
오유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또 slr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사과드리기에 오유가 적절하지 않은 곳임을 알고 있으나 아이핀때문에 가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탑씨는 여성시대 안에서도 말이 많았으나 더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한 죄가 큽니다. 외면하고 안했다는 말로 발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욕을 하신데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 못을 인정한다면서 자신의 카페에 사과문을 올리고 욕설을 PDF파일로 저장해가며 
뒤에서 칼을가는 짓따위는 사람이 할 짓이 못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 slr클럽에서도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시안에서 부리털기가 무서워 숨어있던 제가 이렇게 용기내어 이곳에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게된 이유중 하나는
좌표극딜에 대해 사과해주신 한 오유분의 글을 보고입니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여성시대의 행적들이 밝혀지는 시점에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던 부분이나 오해라는 것을 알시고 사과하신 그분의 글을 보고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분께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여성시대에서 온 난민인데(slr분들이 기분나쁘실지..) 제가 앞으로 오유인으로 살아도 될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