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스터팅 라인업 구성의 실패라고 봅니다
강경학 - 권용관 - 정근우 - 김경언 - 조인성 - 장운호 - 이성열 - 주현상으로 시작한 경기
우익수 플라이성 안타를 김경언 선수가 잡지 못하면서 좌익수로 바꿉니다
바꾸는과정에서 좌익수였던 이성열 선수가 채기영선수와 교체가 되면서
경기초반 한방이 있는 선수 카드를 버린 셈이 되었고
경험부족이었던 채기영선수의 어이없는 슬라이딩 캐치로 결승점을 내주며 경기는 집니다.
이것 저것을 다 떠나 이용규선수 이탈과 김태균선수의부진이 이런 참담한 경기력이 나오다니...
한화는 앞으로가 더 문제일거 같습니다
8월 중순에 최진행,김회성 선수가 돌아온다고 하지만.... 글쎄요......
30경기를 안해서 실점 감각이 부족한 최진행선수와 원래 부진했던 김회성 선수가 복귀한다고
중심타순의 무게감은 조금은 개선될 순 있겠지만........... 최악이네요
기아는 6연승 하고자 하는 의지로 양현종 에반 윤석민선수를 준비 시키며
선수들에게 힘을 주었고 결국 통했습니다
다음 주 한화는 SK, LG, 롯데를 만나고 SK는 한화와 삼성, KT를 기아는 넥센과 KT,NC를 만나네요
SK전에 강했고 LG 또한 하위권이라 다음 주 최소 4승 2패 이상은 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근데 최근 SK 타선이 살아나고 있어서....... LG도 임훈선수가 함류하며 좋아보이던데...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