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그런건 아니구 몇몇 게시글과 댓글을 보면서 느낀건데요
그 왜 있잖아요
나는 우리지역에서 오래 살고 심지어 대학도 우리지역으로 가게 됬어요
근데 내 동기는 저기 저 지방(?) 타 지역에서 온거에요
그니까 우리 지역의 숨은 명소나 맛집 이런걸 하나도 모르잖아요
구래서 공강시간이나 주말마다 데리고 다니면서 가이드를 자처해서 놀아요
그때 보면.... 새로운것을 접한 타 지역 친구보다
우ㅓㄴ래 거기 살면서 그 관광지는 수십번도 더 가본곳이라 더이상 감흥도 없는 내가
오히려 갑자기 더 흥분해서 설명하고 들뜨고 더더 재밌게 놀다오는...
예시가 구린가요?ㅠㅠ아무튼 그런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콧김 뿜쁌하면서 아재들에게
이건이거고 저건저런데~ 사실은 이건 저거고 저건 이건데 또 알고보면~ 블라블라
이런거 보니 새삼 많은 분들이 친절하고 세심하고 귀엽게 느껴졌어용*-_-*
ㅎㅎㅎ그래서 결론은요
늦었(?)지만 아재들 방갑습니다!
참 콧김 뿜뿜 한다는 이미지 챙겨왔어용
제가 생각하는 오유하고 있는 여러분의 얼굴 표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