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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도 진짜 고민고민하다 가입한 커뮤 생초짜 소심징어에요..
게시물ID : sisa_1004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ㅅㄹ
추천 : 36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12/19 22:22:07
오유가 그냥 좋아요..ㅠㅠ

뷰게는 꿀이고 결게는 끊을 수 없고 연애게는 죽창이고
연예계는 티비고(티비없음)  컴게는 선생님이고 직구게는 통장이고
유아게는 신비의 세계고 유게는 점점 중복글을 읽고도 웃고있고ㅋ
동게는.. 사랑입니다....ㅠㅠ (제일 좋아하는 댓이 1/10....)





그냥 노통이 문프가 참 많은 면에서 정치인에게 느껴보지못한 따듯함이 느껴져서 존경했어요
그러다 뉴스 한 줄 야당의원 기승전 노통걸기에 속아 넘어가길 한두번 전 너무 분하고 화가나더라구요

다시는 그 한줄에 속지 않으리! 
무조건 비교하고 확인하고 내눈으로 어느정도 출처확인한것만 믿으리!! 라는 분노로;;ㅠㅠ

뉴스 한줄 팩트체크를 하기 시작했고 처음엔 링크타서 시게 눈팅만하다
베오베를 알게되고 다른글들을 읽고 몇시간을 상주하게되고;ㅎㅎ

어느날 베오베에서 오늘 조회수 1000이에요! 라는 글에
2000-3000분들이 나타나시면서 화석이 나타났다~하는거 보고 너무 오랜만에 핸드폰 보며 빵터져서(처음인듯) 

황당하게도 전 그제서야
아 가입일이 중요하구나!!;; 라는 이유로;; 부랴부랴 가입준비..;를.....하다 
제 생일 다음날 노통 서거날 가입하게 되었어요. 

나도 오늘부터 오유인+_+ 이라는 마인드로...


그런 저한테 시게는 참 많은 위로가되고 기레기한테 그만 당하고자 팩트체크 눈팅족이된
저한텐 더할나위 없는 고마운 비교자료들이 모인 곳이었구요..
  
저같은 뉴비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커뮤라고는 오유가 전부인 징어라.
떠나진 못할것 같지만 그래도 저같은 뉴비님들 계시다면.. 같이 잘 버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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