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니면서 학교 랩실에 있을 떄 내 자리 옆 동기가 오유를 하는것을 보고 시작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 김XX 나쁜 XX(친구 오유 닉네임은 자기 이름, 오유 시작후 부터 안생김 ㅜㅜ)때문에 오유에 발을 디디기 시작하면서 6년차 쏠로로 지내고 있다..

 

역시 오유의 저주는 대단하다..... 6년 동안 눈팅만하고 게시글도 몇개 되지도 않지만 오유가 좋다....헤헤헤헤헤헤헤

 

요 며칠간 오유가 안좋은 일도 많아서 기분이 꿀꿀했지만 스르륵 아재들이 망명을 함으로써 오유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것에 감사하다...

 

지금도 휴대폰 데이터 다 쓰고 노트북으로 베스트 글이나 스르륵에서 온 아재들 글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보다가 비가 와서 그런가 그냥 글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쓰고 있다..

 

오유인들은 참 따듯하다...좋다.....헤헤헤헤헤ㅔ헤헤

 

글쓰기 전에는 머리속에 쓸 내용이 많았지만 막상 쓰고 보니 뭔 내용 인지도 모르겠고......내가 생각해도 글을 참 못쓰는거 같다.....

 

앞으로도 계속 쭈~~~~욱 이렇게  활기가 가득한 오유로 지냈으면 좋겠다...

 

오유가 좋다.......헤헤헤....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온다...아무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