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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26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스야끼소바★
추천 : 4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2 02:41:25
오늘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이 얘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꺼낸 순간 술자리는 오늘 날씨처럼 폭풍이 몰아쳤지요.
하지만 저는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적어도 오유가 일베처럼 극단적인 성향을 갖는다고 오해받을지라도 소수자들을 존중할 줄 아는 훌륭한 커뮤니티라고.
그것이 정치든, 개인의 취향이든, 혹은 민감한 각자의 성적 취향이든.
그냥.
친구들에게 더 이상은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은 인정할 수 없는.. '오*충'이란 단어를..
반박해보고 싶었고 스르륵 아재들의 반응을 보고 용기를 얻었어요.
뭐 오유한단 사실이 별거 아닌 오유징어지만 오늘은 기분이 좋네요 자랑스러워요
그런의미로 오유여러분 너무 고맙고 존경해요..!
그냥 감사합니다 술먹고 친구들한테 주정부린 징어가 투정 반 고백 반 뱉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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