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더토켜든 말든 비집고 들어와서 마킹하고 얘가 꽃중년 맞나 싶을정도로 막 할큄. 하울링이라도 걸려서 F잡기 당하는날엔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름.

그래도 마지막엔 더토타격이랑 별의별 딜링기 다 맞고 제 스스로 죽어줘서 그나마 나을지도.

 

 

 

 

 

 

 

호타루, 카를로스

 

더토밖에서 걷어치고 폭탄던지고 난리도 아님. 당하면 시간 다 잡아먹히고 더토는 끝남.

카를은 더토켜자마자 싸이클론 날리는 탓에 이것도 짜증남. 호타루 궁은 바위 에임을 막 바꾸거나 시야에 혼란을 주는 탓에 빡쳐서라도 바위로 그림자를 정리해야함.

 

그래도 선더토 선바위가 제때 행해졌다면 어느정도 접근하지 못해서 그나마 나을지도.

 

 

 

 

 

 

 

이글, 히카, 도일

 

이른바 떡슈아 근캐.

더토 안 켠 상태면 회피기없는 미쉘 좋다고 지져먹고 깔깔댐. 더토 켠 상태면 더토 안에 들어와서 슈아로 버텨대며 별의별 스킬 시전. 아픈건 둘째치고 굉장히 성가시고 혼란스러워짐.

자매품으로 스텔라, 레베카가 있음.

 

 

 

 

 

 

 

미아, 나비, 윌라, 루시

 

지형뒤에서 바위각 잡으려는데 미아가 고각스킬. 아프긴 무지 아픔.

굴려보낸 바위에 적 4명이 우왕좌왕해서 '요시 다 죽어라!' 하는데 갑자기 불장벽에 막히면 딥빡. 이속은 무지 빠른게 막 달려와서 초열쓰는데 피하기도 어렵고 맞으면 즉사.

더토켜면 천둥벼락. 이하 생략.

더토켜면 비단향꽃무. 이하 생략.

 

얘네 땜에 뭘 할 수가 없음.

 

 

 

 

 

 

 

토마스, 앨리셔, 린

 

망할 방서폿들.

토마스, 린은 더토진입할때 엄청난 방해+짜증을 유발함. 얘네가 적팀에 있으면 아군 탱커가 선진입해서 얘네 어그로를 끌어줘야 진입을 하든 뭘 하든 함.

앨리셔는 더토를 키지 못한 상태면 앞으로도 못 키게 계속해서 마킹함. 다가와서 별팅하려는데 이속이 넘 빨라서 막을 수가 없음. 더토 킨 상태면 뭐긴 뭐야 무한 천벌이지.

 

 

 

 

 

 

 

 

자네트, 티엔, 벨져

 

이 미친것들은 멀리에서 처들어와서 미쉘에게 온갖 능욕을 다하고감.

1대1에 강한 근캐들인 만큼 더토 안 킨 상태면 앨리셔처럼 무지막지하게 마킹해댐. 리셔는 아프지라도 않았지 아프긴 또 무지아픔.

이놈들의 콤보는 셋다 일실2타를 안 맞는 콤보들이라 더더욱 그럼. 예를들어 진각-답설-발경-잡기, 섬광-그믐-격류-강제번지, 자발-프레스토-잡기.

 

다들 짜증나는점이 하나씩 더 달려있는데 자넷은 엄청 아프고 티엔은 진각이 성가시고 벨져는 더토만 켜면 강제번지 시키기를 즐겨함.

칙쇼.

 

 

 

 

 

 

 

 

샬럿, 마를렌

 

샬럿은 더토켜면 이런 시나리오가 펼쳐짐. 헤비레인이 뿌려짐 - 기다림 - 헤비레인 끝남 - 들어감 - 살수포에 밀려남 - 일어남 - 들어감 - 평폭포수 - 일어남 - 싱크 - 당함 - 일어남 - 헤비레인 - 기다림 - 헤비레인 끝남 - 들어감 - 살수포 - 강종

 

마를렌은 이런 시나리오가 펼쳐짐. 발리날림 - 일어남 - 들어감 - 방가 - 풀차징 당함 - 일어남 - 평폭포수(..) - 일어남 - 머큐리 글로브 - 도망 - 밟힘 - 두번 밟힘 - 강종

 

얘네가 적에 있으면 그냥 자기 진영에 찌그러져있는게 나을수도 있음.

 

 

 

 

 

 

 

 

미쉘

 

바위바위바위바위 그놈의 바위바위바위!!!!!!!!!!!!

바위의 단점은 선딜, 지형제약, 시전소리, 녹색핑 등 수도 없이 많지만 그래도 큰 장점이 있음. 바로 긴 사거리와 넓은 공격판정이란 거임. 근데 적 미쉘도 긴 사거리와 넓은 공격판정의 바위가 있거든. 서로 굴리려면 막 눈치싸움이 시작되는데다 내가 맞으면 아프거나 저놈이 맞으면 안 아파함.

 

문제는 바위의 넉백속성 때문에 서로 더토를 키면 서로 진입을 할 수가 없음(..) 들어가려고 해도 바위 처맞고 밀려나오니 더토켜고 할 수 있는게 없음.

겨우 백도어 더토로 진입했다 싶으면 서로 더토상태라 스킬을 못 씀. 어떻게 바위 쿨감이 줄고 평타 공속이 늘었는데 이걸 써먹을 수가 없다는거임.

 

플레이가 빡빡해지는것도 있지만 더 문제인건,

얘가 적에있으면 왠지 겜이 잼 없어짐.

 

 

 

 

 

 

 

 

 

드렉, 하랑

 

분열창이 한개 달린 미친놈과 분열창이 두개달린 미친놈.

 

더토를 키고 진입할때 유일하게 혼자서 진입을 막을 수 있는게 바로 드렉슬러임. 평평 분열창 평평평평평평평 분열창 평평평평 이거 대처가 안됨. 바위를 먼저 굴려서 맞추면 기상창-분열창한다? 차라리 다른 캐라면 미쉘 스킬로 상대를 하겠는데 얜 사거리 밖에서 평타를 날리니 미쉘은 ㄹㅇ 뭘 못함.

아 그러고보니 분열창 맞으면 유성창도 날아옴. 하늘에서 내려꽂히는 창들 사이로 슝슝 잘 피해가길 바람. 이제 겨우 접근했다 싶으면 더토밖에서 심판으로 치고들어오니 그것도 잘 피하길바람.

 

하랑은 더 센스있음. 제압부 디버프만 해도 진입하기 어려운데 사거리까지 길어서 맞으면 막 화가 남. 거기에 서생원 연계될게 뻔하니 스텝으로 피해야지. 근데 제압부안에서 미쉘 스텝으로 피해질만큼 서생원 공격범위가 좁지 않거든.

제압부 서생원 빠지면 3평이 남아있음. 체이서보다 빠른 평타가 날 자꾸만 때려대는데 그 와중 서생원 또 씀. 기상하려니 붉은개 4마리도 준비해줌. 감동먹음.

 

진입 못하게 만드는건 다른 캐들도 마찬가지지만 얘넨 고도의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함. 적에 드렉 하랑 있으면 극방타고 3선서는거 추천(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