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게나 과게 의게쪽 분들께 무례한 언행을 한 부분. 2. 논란 및 분쟁발생 -> 감정의 골이 깊어짐. 3. 악감정이 충만할때 그 점을이용하는 '진짜 세력' 등판 4. 이들이 불길에 기름을 계속적으로 부어줌. 5. 유저끼리 계속 싸움. -> 진력이 난 유져는 탈퇴 6. 커뮤니티의 정보생산력 약화되며 조금씩 쪼그라듦.
<1과 2>는 순전히 유져들 끼리의 논란이었으나 이들간의 감정의 간극 사이를 진짜세력이 침투, 3 부터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손쉽게 특정커뮤니티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력이 있다면 1번 과정부터 설계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 얘네들이 이런일로 싸우네?' 라는 점을 캐치해서 해당 정책 찬성측 및 반대측 양측 모두에게 요원 심어놓고 불꺼지지 않도록 하는 방식을 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만들어지도록 1번 부터 계속 작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유져들의 논란발생시 이에 편승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더 나아가 이런 작업의 부수적인 효과로는 문통이나 민주당쪽 정책을 지지하신다거나 그쪽의 대의명분을 지지하시는 (예를들면 적폐청산 같은) 군게, 시게, 과게, 의게쪽 분들이 분명히 계실텐데 이런 <악감정 저축>작업을 통해 그 분들께서 '더러워서 지지 안할란다.'라고 해주신다면 설계자 입장에서는 완전 졸라 땡큐일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글은 선량한 오유유저분을 저격하는 것이 결코 아니며 <나 라면 이렇게 이 사이트의 영향력을 떨어뜨리겠다.> 라는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기분상하신 유져분이 계시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족> 운영자 직권으로 부당하게 정지먹은 분들이 계신 듯 한데 현재 감정이 상할대로 상하신 분들이 계신 마당에 운영자분께서 실수든 오판이든 고의적인 잘못이든 간에 등판하실 때는 된 것 같습니다.
잘못을 하셨으면 깨끗하게 사과하시고 잘못이 없다면 이러이러한 근거로 난 잘못이 없다 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족2> 대화를 하실땐 예의를 지켜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글이나 댓글 뒤져보시면 저도 싸가지 없게 얘기한 것이 나올 수 있을거에요. 저부터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