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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04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들의황혼
추천 : 29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12/20 01:38:38
시게에 오랫만에 글 쓰네요
이 상황이 오기까지 시게 탓이 전혀 없다고 말 못하죠
저도 억울하다면 억울한 사람이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할 말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지금 시게를 향해 터져 나오는 불만 들어주세요
그 불만이 적정하다면 상황은 좋아질 것이고
그 불만이 도에 지나치다면 그건 그거대로 결국 되돌아 갈테니까요
상대방이 놀길 바란다면 같이 좀 놀아주세요
커뮤하면서 그 정도 여유는 가질 수 있잖아요?
그 정도 여유없이 커뮤하면 결국 언젠가 멘탈 터져나갑니다
그냥 할 때까지 하게 두세요
뭐 손놓고 있으라는 말은 아니고 혼란의 상황을 틈타 분탕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시게든 아니든 신고 한 방씩 박아주면 됙 요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고
막혀진 둑은 결국 터져나오기 마련이니까요
그냥 우리 여유 좀 가지고 지켜봅시다
이제 겨우 이틀이잖아요?
예전 일베랑 싸울 때나 지지난 대선 때나 그 정도 버틸 체력은 있지 않았나요?
물론 외부세력과 싸울때와 내부 게시판간 싸울 때 느낌은 다르겠죠
그건 어느 게시판이든 마찬가지일겁니다
결국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여유 좀 가지고, 불만은 터지게 놔두고, 그 와중에 몰이나 분란은 어느 쪽이든 신고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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