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음지에서 형편없는 월급 받으며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90%는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목소리도 못내요. 자신들의 이득앞에서 이렇게 단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기득권자가 되는 사람들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의사가 불만있으면 말할수 있죠. 그리고 그것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90%의 노동자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러워서 조용한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여튼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하층민 노동자들인 90%가 

불필요하게 의사들 밥그릇 싸움에 신경써야 하나를 생각해보면

의사들이 커뮤니티에 와서 

내밥그릇에 불만이다라는 투정을 왜? 들어 주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의사에게 묻고 싶네요. 

왜 커뮤니티에 도배해서 

내가 당신 밥그릇에 신경쓰게 만드나요?

 

현실은 

의사인 당신들보다 

나머지 90%의 노동자들의 삶이  몇배 더 고달플수도 있는데...

결국은 목소리를 내는 만큼 이득을 보겠죠.

그리고 90%의 하층 노동자들은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겠죠. 

귀족 노조나 다른 기득권 단체나 전문가 집단들이나 ... 

이런 사람들... 목소리 내는 것도 능령이라면 능력이겠죠. 

바보처럼 90%의 하층 노동자들은 왜 목소리 내지 않나? 니들이 바보같아서 목소리 못내는 것을...라고 하면 할말 없죠. 

다만

왜 일반인들이 그들 밥그릇 걱정을 해달라고... 

알아 달라고 하는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