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알게 된지도 얼마 안 됐고 주로 눈팅만 하던, 그래도 마음만은 오징어인 남성인데요. 이번 일 너무 흥미진진해서 본업에 종사할 수가 없..ㄷㄷㄷㄷㄷㄷㄷㄷ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애들 가르치면서 공부 중인데 베오베나 베스트 들락날락 거리느라 집중할 수가 없..ㄷㄷㄷㄷㄷㄷㄷ 그와중에 아재들이 ㄷㄷㄷㄷ쓰는거 너무 맘에 들어서 슬며시 따라하는 중 ㄷㄷㄷㄷㄷㄷ 올려주시는 사진들도 너무 감사하고.. 오유 맨 처음에 가입하고 둘러볼 때 '아직 아픔을 잊지 않고 공감하실줄 아는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구나 이와중에 공게 내취향' 이러면서 나도 이제 커뮤니티 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오징어님들 전투민족 ㄷㄷㄷㄷ 특히 양성평등에 대한 진중한 시각은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됐고,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네요 오유 좋아요 원래 무슨 일이든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그래도 오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