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스르륵 오래 눈팅만 하다 이번에 가입한 사람으로 느끼기에 최근 분위기는...
이제 처음 호감가는 사람들끼리 만나 썸타는 느낌입니다.
연애 초기시절 생각나고 보고만 있기에도 설레고 그러네요.
오유인들은 능력자 아재들이 마구 들어오니 그들이 보여주는 신세계에 평소보다 "데헷!" 하며 귀여워진 느낌이고
스르륵인들은 귀여운 동생들이 있으니 쫌 허세도 부려보고 싶고.."봤지? 형아 이런 사람이야(작은 소리로)잘 부탁해..."
이런 느낌이라 행복합니다.
그러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살아가겠죠?
그러면 싸우기도 하고 아 그렇게까지 마냥 좋기만 한 사람은 아니었구나 알게되겠죠?
그래도 우리 어렵게 만났으니 각 방은 쓰지 말아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거잖아요. 티격태격하다가도 없으면 못 살겠고.
한 지붕 아래서 잘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