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들어왔는데....진짜 모르겠네요...
동기 선배들과의 교류가 정말 중요한진 알겠는데 맘처럼 쉽게 되지도 않고...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마주치게 될거 안챙길수도없고
전 솔직히 목표하던 대학보다 비참하리만큼 떨어진 곳에 겨우 붙었거든요. 재수할까 맘도 먹다가...그냥 왔는데...
내가 목표하던 대학도 내가 목표하던 분야도 아니고 미칠거같아요...
그래서 1학년때부터 눈깔고 다니면서 취업준비할 마음도 먹었어요. 진짜에요.
대학때의 추억 그런거 정말 소중한줄 알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몇몇 친구들하고만 만드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성격이라...
그래서 1학년때부터 아싸될 각오로 열심히 살아볼 계획인데,,,섣부른 판단일까요?
진짜 열심히해서 더 좋은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어학연수 가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아아아아아 관계는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나처럼 소심하고 인간관계장애자같은 사람들에겐 더욱...
모르겠어요ㅠㅠㅠㅠ 대학 생활 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