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은 사람들이 과열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별 사심없이 물어본 것인데도 괜한 불똥 맞는 모습도 있는 게 사실이죠. 시게 유저 모든 분들이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다소 과열된 점은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지금껏 차마 말 못하고 눌러둔 감정들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이거든요. 문재인 대통령 당선돼서 한껏 흥분한 당일에 공약에 다소 문제가 있느니 수정할 부분이 있느니 이 소리하면 먹히겠습니까?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그리고 북북게 관련해서, '일부' 시게 유저가 그런 것이니 놀아나지 말라는 식으로 말씀하는 분들, 오판하셨습니다. 그런 말 보면 솔직히 "그 문제에 관련해서는 꼬리자르기 할 거고 더 이상 논의 않겠다." 딱 이 정도 소리로 들리거든요. 북북게에서 온 사람들 중 일부는 실제로 활동 열심히 하고 몰이질로 추천도 받아가고 합니다. 그리고 오유 내부 문제에 관해 내정간섭(?)하는 건 분명한 잘못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본인이 보고싶지 않은 단상이라고해서 논점에서 아예 빼버리지 마세요. 반대쪽 사람들은 그거 보고 힘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