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야구병법 최종회(제10장) - 같은 꿈을 꾸는 팀만이 승리한다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0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3 23:06:41
1. 오프닝
 
해설 : 7월 25일 삼성전에서 4.2이닝 무안타 기록 중인 한화 김민우 선수.

선수로서 아쉬움이 남을 교체시기. 선수단과 감독을 하나로 만드는 목표.
 
불패의 조건, 상하동욕자승
 
2. 불패의 조건 , 상하동욕자승
 
박재희 민족 문화컨텐츠 연구원장 : 이기는 군대 특징은 조직 상하층부가 같은 욕심, 같은 목표, 같은 꿈을
꾼다면 그 조직은 승리할 수 밖에 없음.
 
해설 : 2010년 아쉬운 준우승은 팀의 목표를 하나로 만들기에 충분.
 
박재희 원장 : 리더와 팔로워간의 통합이 중요. 서로 다른 꿈, 목표를 가진 두 계층이 화합해서 하나의 꿈을
꾸게 하는 것이 중요.
 
해설 : 조조, 손권, 유비만이 삼국지에서 살아남음.
 
정원기 삼국지 연구소장 : 유비만큼 친인척이 없는 사람이 없음.
 
해설 : 같은 꿈을 가진 관우, 장비와 의형제를 맺으면서 촉나라에 입성한 유비.
 
정원기 소장 : 손권은 사람을 잘 씀. 주유, 노숙, 여몽, 육손 등의 걸출한 장수를 잘 사용.
 
해설 :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것 또한 상하동욕자승
 
정원기 소장 : 유비, 손권, 조조 각각 리더십에서 배울게 있음.
 
해설 : 조조군 단합은 전력 우위에 있던 원소의 군대를 무찌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리더의 마음자세
 
박재희 원장 : 우리 모두 생존, 번영을 고민하고 대의명분을 갖고 나의 꿈을 따르라고 설득하면 자발적으로
나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것.
 
해설 : 2011년 통합 우승의 목표를 가지고 있던 삼성. 당시 5월까지 2할대 타율이었던 박석민.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믿음의 야구 추구. 6월에 3할 8푼대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부활한 박석민.
 
이재국 기자 : 기다리고 인내하는 색깔의 류중일 야구.
 
해설 :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6차전 박석민의 2점 홈런으로 삼성이 기선 제압에 성공.
 
류중일 : 첫해에는 부담스러웠음. 준우승 감독이 교체되서 4강도 못가면 어떡하지 할까 부담되었음.
항상 우승이라는 것은 좋았음.
 
해설 : 2011-2012년 SK를 상대로 2년 연속 우승, 두산을 상대로 3년 연속 우승. 그 안에 류중일 만의 병법이 존재.
1987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류중일
 
류중일 : 2010년 12월 30일 사장님 전화받고 깜짝 놀람.
 
해설 : 선수 은퇴한 후 주루, 수비 코치로 10년간 팀을 지키고 있던 류중일.
 
류중일 : 투수코치는 타격분야를 모을 수 없고 타격코치는 투수코치를 믿을 수 없지만 수비코치는 다 모을 수 있음.
분야별 코치를 방에 불러서 술을 한잔하면서 파트별로 어떻게 훈련을 할지 대화.
 
해설 :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류중일 감독.
 
류중일 : 대화로 서로 공감을 하면서 나아갈 방향을 정해놓고 괌 전지훈련 시작.
 
해설 : 야구 훈련만큼 중요한 대화와 소통. 대화를 통해 선수, 코치진, 감독 본인까지 같은 꿈을 공유.

그에가 감독이란?
 
류중일 : 표정 관리가 되지 않는 자리. 감독이 쓰레기통 차고 하는 과거 행동들이 안 좋게 보였고 감독 되면 저런
행동을 안하겠다고 다짐.
 
해설 : 류중일 감독은 대화와 소통으로 선수단 통합을 만들어냄.
 
박재희 원장 : 감독, 코치, 트레이너, 선수단, 구단주 , 단장이 화합하고 목표와 꿈을 공유하는 구단들이 승률이 높아짐.
 
해설 : 2013년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승 3패로 몰리는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은 류중일 감독
 
류중일 : 5차전 이겨서 대구에서 온다면 승산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
 
해설 : 5차전 부진했던 타선이 살아남. 3이닝 4실점으로 교체된 윤성환. 류중일 감독은 목표를 향한 방향을 재설정.
류중일 : 항상 선수들이 잘하기를 찬물 떠 놓고 빌고 있음.
 
해설 : 박한이의 적시타로 재역전한 삼성.
 
류중일 : 선배를 중심으로 잘하는것 같은 삼성 선수들. 투수면 투수, 야수면 야수가리지 않고 선임 역할 잘하는 듯.
해설 : 성공하는 팀은 남을 탓하지 않고 상하의 어울림이 완벽함. 그런 팀이야말로 진정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음.
 
박재희 원장 : 한일 월드컵 4강도 히딩크와 23명 , 국민들의 꿈이 하나가 되어서 이루어낸것
 
해설 : 2014년 통합 4연패를 꿈꾸는 삼성. 상대는 엄청난 타격의 팀 넥센.
 
정진구 기자 : 넥센이 정규시즌 이후부터 분위기가 최상이었음. 삼성 입장에서는 상승세를 막기가 어려웠음.
 
해설 : 1차전의 승리는 영웅군단에게 돌아감.
 
정진구 기자 : 넥센이 오랜 기간동안 약팀의 이미지였고 삼성은 3연패를 해온 강팀이었기에 일반적인 팬들은 약팀을 더 응원.
류중일 : 우승을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해서는 못함. 전력도 좋아야하지만 선수들 부상도 적어야함.
 
해설 : 단기전에 약한 삼성은 2002년 우승전까지 7번의 준우승 기록.
 
류중일 : 제가 선수시절에는 해태가 프로야구를 군림, 그다음 현대, 그다음 SK. 2011년 우승 후 2010년대에는 삼성시대를
열어보겠다고 제가 공언함.
 
해설 : 4차전까지 전적 2승 2패.
 
류중일 : 후반기 연습 마지막날 선수단에게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이야기했음. 삼성이 우승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바보 소리
들음.
 
해설 :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더해졌으나 선수단을 믿은 류중일 감독
 
해설 : 6차전에서 오재영을 집중 공략하는 삼성.
 
류중일 : 1등만 사는 곳이 프로의 세계. 감독, 선수, 코치가 삼위일체 되어야하지 감독은 감독대로, 코치는 코치대로 ,
선수는 선수대로 하면 팀이 되겠나?
 
해설 :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또 다시 사자군단 삼성 라이온즈. 2000년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

같은 꿈을 공유하고 목표를 향해 같이 달려온 팀의 승리
 
박재희 원장 : 1+1 에너지는 백만 에너지, 메가 에너지가 나올 수 있는게 병법
 
임한용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 : 어떤 사람들은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좌절. 그런상태에서 상하동욕은 쉽지 않음.
 
해설 : 2015년 7월 25일 삼성전 선발은 김민우.
 
이원만 기자 : 유먼 웨이버 공시, 안영명 선수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김민우 투수에게 기회를 준 김성근 감독.
5회 2사까지 무실점에 노히트 상황
 
해설 : 4.2이닝 볼넷 1개, 무실점, 노히트였지만 김민우의 임무는 거기까지였음.
 
이원만 기자 : 박정진 선수로 교체하자 의외의 결정이라는 말이 나왔음. 안타를 맞지 않았고 타석에는 좌타자 구자욱이었음.
 
해설 : 박정진은 구자욱, 박해민에게 2피안타 허용. 잘 던지고 있던 선발투수를 교체한 것은 실점을 피하려던 감독의 작전
 
이원만 : 삼성을 상대로 2-0 리드는 승리 확신하기 희박한 상황.
 
해설 : 만루 위기를 맞은 한화.
 
이원만 : 김성근 감독은 개인보다 조직 , 한선수의 기록보다는 팀 전제의 목표를 강조하는 스타일
 
해설 : 2015시즌 한화 불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음. 2-1 리드를 지켜낸 한화. 데뷔 첫 선발승을 하지 못했지만 팀의 승리만 기록
 
임한용 :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목표를 제시하고 따라오게 하는 것이 중요. 그러기 위해서 리더 역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야.
 
해설 : 2015 KBO 리그 개막전부터 주목받은 한화. 김성근 감독의 부임때문. 한화의 2015 개막전은 전과 달라보였음.

하지만 전년도 준우승팀 넥센은 저력이 있었고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이 터짐
 
이원만 : 아쉬웠던 패배. 김성근 감독이 다음날 리그에 대한 감각, 팀 운용에 대한 것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였다고 밝힘.
 
해설 :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한 한화. 상하동욕은 위기속에서 더욱 단단해짐. 거듭되는 고비는 감독과 선수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음.
 
이원만 : 모듵팀은 기본 목표가 5할 승률. 상위권 도약의 기준점이 5할. 한화에게 5할은 중요한 가치였음. 2007년을
끝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팀이기에 성적에 대한 열망이 컸음.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선임된 김성근 감독
 
해설 : LG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화의 목표는 5할 승률.
 
이원만 : 5할승률에 닿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경기를 모습들이 이전과는 달라져 있었음.
 
해설 : 같은 목표를 공유한 팀원들은 더욱 더 뭉치게 되었음.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간의 믿음이 존재한 한화
 
윤규진 : 차라리 감독님 스타일대로 맡기고 마음껏해보자는 마음이었음.
 
해설 : 전반기 방어율 2.50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윤규진
 
이원만 : 힘들게 훈련하고 했는데 지면 억울하지 않겠느냐는 선수들이 많았음. 쉽게 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생김
.
해설 : 반전 기회를 잡아야했던 한화 이글스. NC와의 3차전에서 6회까지 6-3으로 지고 있던 한화.

과거 한화는 무기력헀으나 2015시즌 상하동욕이 된 이글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음. 한화의 1차목표는 무기력한
경기력 탈피.
 
이원만 : 끈질기게 상대를 괴롭히고 5할 승률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도 쉽게 들어오지 못할 것.
SK와의 홈 3연전이 변수였음.
 
해설 :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목표. 하지만 감독과 선수의 목표는 하나. 한화는 1회부터 팀 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은 후 2-0으로 승리한 후 5할 승률 기록.
 
이원만 : 이기면 5할에서 +1이 되고 지면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지는 상황이었음.
 
해설 : SK와 한화는 시작부터 접전을 펼침. SK가 점수내면 한화가 바로 따라가는 양상.
 
이원만 : 7회초에 배영수 선수를 올리는 한화. 시즌초반 중간계투로 나왔는데 악수가 되버림.
 
해설 : 한번 잡은 기회는 반드시 성공시키는 의지의 팀 SK. 9회 6-4 상황으로 승부의 키는 SK로 기울어지고 있었음.
이원만 : SK를 상대로 2점 이상을 뽑기 쉽지 않아보였음.
 
임한용 : 상하동욕을 만들기 위해서 배수진을 치면 실패 (겁이나면 도망침), 상하동욕이 되어 있기에 배수진을
쓸 수 있는 것. 상하동욕이 된 팀이 쓸 수 있는 전술이 배수진.
 
해설 : 9회 2사가 되어도 승부를 에측할 수 없는 야구의 정설을 증명하는 한화. 2사 주자만루. 김경언에게 오는 기회.
 
이원만 : 약해보이지 않으려는 목표가 시즌 초반 한화의 목표. 중위권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까지 가다보니
선수단에게도 자신감이 생김.
 
해설 :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한 한화. 김경언의 끝내기 안타. 이 경기로 한화는 5할 승률을 넘어섬.
 
이원만 : 지금 한화에 어울리는 문구가 상하동욕자승인듯. 팀과 승리, 가치를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경기를 이겨가면서
팀이 나가야할 방향을 선수단 전체가 공유. 그것이 지금 한화의 원동력
해설 : 과거에 없던 승부근성으로 전반기를 5위로 마감한 한화
 
3. 엔딩
 
해설 : 상하동욕의 조건은 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원하는 것을 진심을 가지고 공유해야.
인생, 야구 사이에서 우리는 모두 이기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음.
류중일 : 인생하고 비슷한 야구. 희생을 해야하고 다음 타자가 쳐야 진루.
 
해설 : 무조건 승리만 할 수 없음. 중요한 것은 지지 않을 불패의 힘을 키우는 것. 같은 꿈을 꾸는 이들은
기쁨의 카운트를 얻을 수 있음.
 
야구병법 최종편 - 불패의 조건, 상하동욕자승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