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르륵 난민 하우맨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이케아 라는 곳을 처음 갔습죠.
딸애 침대를 사줄려고 간거였는데
정작 침대는 매진이라 못사고 다른것만 잔뜩 사왔네요.
하루종일 조립하고 청소하고 해서 가구 4개 완성.
그런데 딸애가 그럽디다.
아빠 내 침대는???? ㅠㅠ
사준다고 약속은 하였으니 ㅠㅠㅠㅠ
담날 아침에 재고 수량 파악하고 (2개)
기동성 확보를 위해 저만 출발했습니다. ㄸㄸㄸㄸㄸㄸ
여튼 오픈전에 도착해서 한개를 득!!! 하고
집으로 가져와 조립을 시작했어요.
하루종일 걸려서 조립해줬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이쁘긴 이쁩니다 ㅋㅋㅋㅋㅋ
뿌듯하네요.
그런데 이틀동안 돌아다니고 구입하고 조립하고하면서
쉬질 못했더니 화요일인데도 피곤하네요. ㄸㄸㄷ
점심인데 벌써 퇴근하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