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대자연(뉘뮈)..
대자연때는 몸도 아프고, 신경도 날카롭고.. 뭔가 이유없이 먹고싶어지지요.
이번엔 치느님이 오셨습니다.
그럼 시켜먹어야지요.
전화 띠리링 "XXXXXX를 사랑해주신 고객님께 오늘은 정기 휴무날입니다." 뉘뮈.. -,.- ;;
다른집 " 이하동문" ..
그래서 시작!!!!
소스는 계산하기도 귀찮고 몸도 아프고 해서 시중에서 파는 안동찜닭소스를 썼습니다.
냉동실에 모셔논 닭슴가살을 해동시켜서 다듬고
제가좋아하는 양파 듬뿍 넣고 소스넣고 부글부글부글..
어느정도 익었을때 감자 듬뿍듬뿍..
또 익었을때 떡도 넣고 파도 넣고 고추도 넣고.. 부글부글부글..
슬슬 서있는것도 힘들어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
끝!!!!
당면도 넣고싶었지만 그건 없네요 ;;
감자를 너무 작게 썰은게 문제였네요..
너무 매워서 (고추를 너무넣었나?) 밥도 추가!!!!
즐저녁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