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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 전 직관 안 간 것이 후회되는 경우중 하나가 류뚱을 못본 거..
게시물ID : baseball_93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섧게우는꽃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2 12:21:30
저는 전주에 사는 갈매기입니당..
 
원래는 돌격대 어린이야구단!! 출신의 돌격대팬이었지만
 
팀 공중분해되고 나서..ㅠㅠ
 
한창 꼴찌를 하고 있던 자이언츠가 눈에 들어와서요..
 
뭐랄까... 돌격대 초창기의 애잔함? 측은함?? 같은게 들었는지
 
응원하게 되었그등요...헷..
 
그때부터 지금까지 자이언츠팬인데 ;ㅁ;
 
 
직관 갈때마다 힘든게
 
홈구장은 부산까지 가야해서 ㅠ
 
이게 서울에서 부산가나 전주에서 부산가나 시간이 거의 비슷하게 소모돼요 차비도 그릏고..
 
그르다보니 가까운 구장으로 원정경기 올때..
 
뭐, 월명구장이나(군산) 챔스필드나 이글스파크정도? 에서하면 정말 땡큐죠
 
한시간거리니까 금방 갈 수도 있고 경기가 늦게끝나도 귀가를 할 수 있고 해서요
 
근데 타이거즈가 월명구장 이용을 안해서 최근에는 아예 군산경기가 없어서 ㅠㅠ
 
 
그르다보니 주변 지인들하고 혹은 여....아님니다
 
암튼 그릏게 원정경기 직관을 가면
 
같이간 사람들하고 떨어질 수 없으니
 
항상 1루쪽.........
...........
 
적진한가운데에...유니폼입고..
 
응원도 제대로 못하고 소리도 제대로 못지르고.. 크흑.....짠내....
 
 
거기다 가끔 홈구장 직관이라도 가는날이면
 
진짜 미리 직장이든 어디서든 스트레스 팍팍 쌓아다가
 
사직가서 다 풀고 오그등요 ㅋㅋ
 
 
근데 홈 직관 갔는데 지면...............
 
크아아아아앙!!! 내가 1년에 몇번이나 온다고!! 크아아아아아아앙!!!
 
암튼..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당
 
 
그런데 광주원정 갈땐
 
그때가 한창 윤나쌩 시절일거에요
 
윤석민만 나오면 우리의 빠따는......워후!!
 
그랬던때였는데 암튼 윤석민 공은 엄청 봤그등요
 
 
근데 대전으로 원정갈때마다
 
왜 루헨지니선발일때가 없었는지....
 
몇년을 갔는데 진짜 한번을 못봤었어요
 
 
그리고나서 메쟈로 가고나서는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인자 루헨지니 공을 볼라믄 미국을 가야는구나..............
 
크흑......................
 
진짜 지금까지도 너무 아쉽네요
 
TV중계로 루헨지니가 나올때마다

루헨지니의 뽈을 함 보세요. 

아 역쒸 루헨지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란 뽈을 던지기가 쉬운게 아니그등요?

졔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마는 이 루헨지니는 궁내 체고의 쎀클첸쟙을 보유한 슨수다, 메이쟈에서도 루헨지니의 뽈을
처음보는 타쟈들은 당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릏게 말씀드릴 수 있그등요?
미국 야구에서도 이런 메카니즘을
가진슨수는 그야말로 드물그등요? 즈으응말로 한국이 나은 자랑스러운 투수다, 이릏게 말씀드릴수 있게쓰요.
이른 자랑스러운 투수를 가지고있는데 아직까지도, 돔구장 하나 없다는거슨 야구인의 한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이라는거죠. 그릏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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