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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진상글 보다가 생각난 편의점 알바가 내동생 능욕한 썰
게시물ID : freeboard_1004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ds
추천 : 2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6 19:24:41
내 동생은 추파춥스안에 껌들은걸 매우 좋아함.
얼마나 좋아하냐면 지나가다가 편의점에 들러서 그게 있으면 몇개씩 사서 쟁여둠.
있는곳이 많지 않는지 맨날 편의점만들어가면 그걸찾음.

하루는 711에 들렀는데 그게 없었나봄. 그래서 그냥 나가려는데 편순이가 급히 부름.
"손님, 그거 껌들은 츄파춥스 찾으시는거죠?"

동생은 그때 알바표정이 이미 다 알고있다는 표정이였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전에도 한번 들렀나봄ㅋㅋㅋ
 
그래서 겁나 반가와서 해맑게 "네!" 라고 대답했더니
알바가 ㅋㅋㅋㅋ 기다렸다는 듯이

"네~! 그거 없어요~!! ^^" 

너무 상큼하게 댇답해줘서 할말을 잃고 집가지 터덜터덜 왔다곸ㅋㅋㅋㅋ진짜 너덜너덜한 표정으로 왔음 ㅋㅋㅋ
그럴거면 왜 불렀냐고 완전 능욕당했다며 분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에 한번더갔더니 문 열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없어요~." 그랬다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서로 얼굴 아는듯..
 

 
 
출처 내동생과 711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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