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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잠시 내 문제를 잊으려고만 하는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듭니다.
게시물ID : gomin_1004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독해지리
추천 : 0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7 17:37:47
전 고도비만에서 이제 체지방 18퍼까지 뺀 사람입니다

2년간의 운동끝에 이젠 운동이 삶의 낙중 하나가 되어버렸는데..

요즘 제가 단순히 운동을 함으로서 제가 해결해야할 고민들을

잠시 잊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예전의 고민이 살로인한 삶의 질 하락이었다면

이젠 그런것이 문제거 되지않을것이 분명하고

또한 진로와 관련해선 2년간의 공부로 원하던 커리어를 탈수있게 되었기에

남은 문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결해야할

자신의 반쪽을 만나는 일이 될것인데

전 이성을 만나려는 노력보다는 운동 뭐할지,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돈을 어떻게 벌지만 생각하네요

운동으로 성욕을 해소하고 점점 정신적 고자가 되가는게 아닐까..요..

물론 사랑에 성욕이 전부는 아니지만

운동을 함으로써, 이성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는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요

단지 제가 몸이 더 좋아지면 제가 원하는 이성에게 성적 어필을 더 할 수있을거라는 짧은 생각을 변명거리로 앞에 두고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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