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태에 대한 적절한 비유

예를 들죠.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주민끼리 오손도손 잘 삽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은근슬쩍 아파트 앞마당에 뚝딱뚝딱 넓직한 건물 하나 짓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출입을 못합니다.
밤마다 옆동네 아파트 여자들이 몰려와서 들어갑니다.
새벽같이 나와서 지들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게 매일 반복됩니다.
아파트에선 관리사무소에게 아이들 놀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관리사무소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지금 있는 공간도 줄여버리고
저 이상한 건물을 증축해버립니다...
심지어
주차장도 비좁은데 저 사람들 오면 세워둘 주차공간까지 엄청나게 늘려버립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어떻게하면 비좁은 주차장에 주차를 잘할까 고민하며 기를 쓰고 주차합니다.

주민들의 계속된 항의에도 들은체 하지 않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저게 지금 테스트기간이라 좀 더 지나면 너거들이 쓰게될 공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