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원이랑 놀러가기로 한 약속도 취소되고... 날씨도 흐리고...
기분도 꿀꿀해서 침대에 뒹굴뒹굴하다가
충동적(?)으로 콘테잡고 그렸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그리는게 귀찮은지...
10분동안 대충 대충 거칠게 그려봤습니다....
남쪽 지방 살다가 동두천에서 근무하게 되서
같이 놀 친구도 없고...
선임과 후임은 다 집에 가버리고...
밖엔 비가 쏟아지고...
역시 오유밖에 할게 없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