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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eca_38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생님
추천 : 1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2 13:55:20
오유는 초딩때 인포메일 시절부터 했었고
slr클럽은 대학에서 흑백필름사진 동호회에서
활동 하면서 했습니다.
눈팅위주로 해서 활동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slr 클럽은 중고장터 위주로 했고..
 모든 오유저들이 그렇듯 매일 베오베게시판과 베스트게시판에
서 상주 하듯이 지냈고 오유의 시작을 같이 했고 그 동안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풍파를 보고 겪으며 점점 커가는 오유는 저에겐 참 무슨 존재랄까...
같이 커온 불알친구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그런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은 활성화 되지 않은 게시판들을 볼때
였죠.
그런 게시판중에 하나가 디카게였습니다.
니콘 FM2 부터 시작한 제 사진취미생활은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는 오랜 취미 생활이 되었고
디카게는 제가 오유를 할때 항상 하루에 몇번이고 들르게 되는  
게시판이었죠.
요즘 이런저런 일때문에 slr클럽 분들이 유입이 되면서 게시판이 활성화 되고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늘 목 말랐던 창작욕이 다시 뿜어져 나오네요
(훌륭하신 작품들을 보니 저는 그동안 도대체 카메라를 무슨용도로 썼는지....ㅠㅠ)
요즘같이 활성화되는 디카게를 보며 기분이 좋아 글을써봤는데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말이 참 두서가 안맞네요...ㅎㅎ
하여튼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디카게 활성화를 위해 몇장 투척하겠습니다)
출처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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