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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은 무조건 여기서 쓰려고 생각했습니다.
게시물ID : sewol_44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잔아이즈586
추천 : 12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12 14:04:18
항상 눈팅만 하다 결국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루리웹을 오랬동한 했었는데, 오유는 거의 반년 가까이 눈팅만 한거 같네요.
가입을 안해도 모든 글을 볼수 있으니깐, 눈팅족들 에겐 여긴 정말 좋은 사이트 같아요.
 
제 아이디 옆에 586 이라는 숫자는 단원고 학생이였던 최민석군(하루카씨)를 잊지말자는 제 간절한 마음입니다.
하루카씨로 인해 제 안의 근본적인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고, 세월호사고가 가슴 깊숙히 와닿게 된것 같아요.
최민석군이 살아서 돌아오기를 정말 간절히 기도마며 그의 방문일수 585가 586으로 갱신되길 빌고 또 빌었습니다.
이후 사망자명단에 민석군이 포함된걸 알고나선 정말 가슴이 찢기는듯한 기분과 눈물을 흘렸던...
 
지켜주질 못해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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