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낀건데
진짜 좋은 음악밖에 안 들어있는 음반이 있으면
그 중에서 타이틀곡이 가장 별로인 앨범들이 꽤 많은데요.
근데 보통 탑차트 같은거엔 타이틀곡만 좀 올라가있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요새야 아이돌 판치는 음악계에서 네임드 한명 나오면 차트 올킬 한다곤 하나 결국은 타이틀곡이 남음)
그러니까 저는 타이틀곡이라고 갖다붙여서 한정 짓는거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10곡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타이틀'만 듣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진짜 보석들은 뒤에 있는데